대상자수 | 개소일 | 전개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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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 2005년 1월 1일 | 꽃때말교육사업 |
태백은 80년대 이후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로 인한 가행탄광의 점차적 규모 축소로 이직률의 증가와 함께 가정의 붕괴가 드러나기 시작하여 2001년에는 이혼률이 50%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시간적 경과로 수급자 가구와 저소득가구 중 대부분이 조부모 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이라는 특성 또한 지니게 되었습니다. 조부모 가정에서는 세대 간의 교육과 문화차이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문맹률과 문화의 단절이 높은 조부모들이 아동들의 양육, 보호, 대화에 관한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가정이나 수급자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은 높은 사교육의 부담으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어 교육의 수준 차는 점차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태백 꽃때말 공부방은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에 안전하게 보호받고, 학교 수업을 잘 이수하고,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태백 꽃때말 공부방은 김혜자 친선대사님의 후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